2024. 2. 7.
서비스 소개글
두근두근 첫 소개 글이네.
만나서 반가워 친구들 내 이름은 윙코야. 🐥💜
윙코가 뭐냐고?
‘Wing’에는 크리에이터 독립의 뜻을 담아, ‘Connecting’에는 서로가 이어지기를 바라는 뜻을 담아 탄생했어.
앞 글자만 합쳐서 윙코. 쉽지?😉
독립과 연결이 왜 중요한지는 크리에이터 친구들이라면 느끼고 있을 거야.
언젠간 내 브랜드로 독립해야 하지만, 성장하기 위해서는 다른 이들과 연결되어 있어야만 하는 게 크리에이터의 숙명이란 사실을.
근데 이게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란 말이지.
연결은커녕 사실 브랜딩부터가 난관이니까.
나도 같은 크리에이터 입장에서 이런 어려움들을 숱하게 겪어왔거든.
지금부터 들려줄 내 이야기는 크리에이터로의 성공을 꿈꾸는 친구들이라면 분명 도움이 될 거야.
사실은 도망치고 싶어서…
크리에이터를 시작하는 이유는 수없이 많겠지만 나는 직장 생활이 너무 괴로운 이유가 컸어.
분명 열정에 넘쳐서 시작한 일이었는데 어느새 영혼 없이 출근하고 초점 없이 모니터를 바라보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기 시작했지.
직장 생활은 그저 돈을 벌기 위한 몸부림,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달까?
3년마다 찾아오는 매너리즘이라 생각해 아등바등 버텨보길 1년.
남들은 괜찮아진다던데, 어떤 이유에서인지 나는 도저히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어.
시간이 갈수록 여기서 탈출하고 싶다는 생각만 더 간절해질 뿐이었지.
회사에서는 떠나는 나를 회유하기 위해 1달의 휴가를 주기도 했어.
그 시간 동안 나는 정말 아~무 일도, 생각도 하지 않았어.
온전히 나를 들여다보는 시간에만 집중했던 것 같아.
앞만 보고 달려오느라 정작 나를 돌아볼 시간이 없었다는 사실을 깨달으니 조금 서글프더라.
사람은 역시 휴식이 중요해.
한 달을 푹~ 쉬고 나니 그제야 정신이 좀 들더라고.
그래서 회사로 돌아갔냐고?
아니 오히려 쉬고 나니 다시 돌아갈 자신이 더 없어지더라. 🙄
마음속에만 품고 있던 사직서를 당당히 내밀었지.
회사는 전쟁터지만 밖은 지옥이라던데
자유의 몸이 된 나는 어떤 지옥이 펼쳐질지도 모른 채 그렇게 회사 밖으로의 첫 발을 내딛게 되었어.
더 이상 출퇴근에 쫓길 필요도,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도 없어졌으니 천국이 따로 없었지.
진짜 행복한 시간이었어.
통장 잔고 떨어지기 전까진 말이야. 🤣
진정한 자유인이 되려면 어쨌든 돈을 벌어야만 했지.
그런데 하던 직종을 제외하고 나니 현실적으로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은 알바밖에 없더라고.
그제야 무언가 잘못됐음을 직감했지만 다시 회사로 돌아가기는 싫었어.
직장에 소속되지 않으면서도 내 직종을 살려 알바처럼 할 수 있는 걸 찾다 보니 프리랜서가 딱이겠더라고.
그렇게 나는 자의 반 타의 반으로 난생처음 ‘프리랜서’라는 직업으로 돈을 벌기 시작했어.
회사로부터 독립 후 처음 갖게 된 직업이었지.
근데.. 그거 알아?
프리랜서는 사실 전혀 프리하지 못한 직업이라는 거..😭
오히려 직장 다닐 때보다 더 프로페셔널해져야 하고 주말 밤낮 상관없이 내 시간을 더 투자해야 했어.
결국 고용 형태만 바뀌었을 뿐 나는 여전히 회사에서 하던 일을 계속할 수밖에 없다는 게 더 괴로웠지.
그때부터 진짜 독립을 위한 기술을 갈고닦기 시작했던 것 같아.
더 이상 내가 가진 기술만으로는 세상 밖에서 살아남기 힘들다는 판단을 내렸기 때문이었어.
진정한 독립은 월 1,000에서 나오지 않아
당시 유행했던 스마트 스토어를 시작으로 유통, 사진촬영 기술, 광고 세팅, 상세페이지 기획, 제작, 각종 디자인과 영업부터 협상 방법까지 도움 되는 일들이라면 닥치는 대로 배워나갔어.
아마 강의비에만 1,000만 원도 넘게 썼을걸?🙄
공대의 피가 흐르는 나에게 처음 접하는 광고와 예술의 세계는 너무나 낯설고 생소했어.
그래도 어쩌겠어, 칼을 뽑았으면 무라도 썰어봐야지!
영 소질 없던 디자인도 뚝딱뚝딱 배우고, 머리 쥐어뜯으며 글쓰기 실력도 갈고닦고, 난생처음 브랜드를 론칭해 매출도 내고, 열심히 배운 마케팅 기술로 상세페이지 컨설팅을 제공하기도 했어.
그렇게 월 매출 30만 원부터 시작해 월 500, 월 800, 월 1,000만 원을 찍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지.
그래서 지금은 어떻게 됐냐고?
그 후로 전자책도 팔고 강의도 하면서 집도 사고 차도 사서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라는 해피엔딩이라면 좋겠지만 나는 남들과는 조금 다른 길을 걸어보기로 했어.
왜냐면 일하는 시간이 즐겁지 않았거든.
일하는 시간이 괴롭다면 월 1,000만 원을 번다 한들 회사 있을 때랑 무슨 차이가 있겠어.
이 계기로 나는 단순한 돈벌이가 아닌, 진짜 하고 싶은걸 해야 행복한 사람이란 걸 깨닫게 되었지.
결국 내가 원하는 건 ‘행복한 독립’.
행복해야만 일을 지속할 수 있고, 지속할 수 있어야만 비로소 진짜 독립이 시작된다고 믿었거든.
아마 이 글을 보는 크리에이터 친구들도 같은 생각을 가진 친구들이 많을 거라 생각해.
우리, 행복을 위해 이 길을 택한 거지 그냥 돈 벌려고 걸어 나온 게 아니잖아~?
윙코는 이런 친구들과 함께 ‘진짜 독립’을 이루어내고 싶어 탄생하게 되었어. 🐥
그래서 우리가 무슨 일을 하냐면
"1차 목표는 크리에이터로서의 도약!"
전자책이나 강의, 컨설팅 등 지식 창업하는 크리에이터 친구들 많을 거야.
그런데 컨텐츠가 좋음에도 불구하고 마케팅을 할 줄 몰라 방치되는 안타까운 경우가 생각보다 많았어.
크라우드 펀딩 또한 상품은 너무 좋은데 제대된 기획이 없어 실패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알게 됐지.
그간 수많은 상세페이지 컨설팅을 진행해오며 이런 친구들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결과가 너무 놀라운 거야.
엑셀 강의 반응이 저조해서 걱정하던 유튜버 친구는 상세페이지만 새롭게 기획해 줬는데 두 달 만에 매출이 1억이 넘게 났다지 뭐야.
5만 팔로워를 가진 인플루언서 친구도 와디즈펀딩 상세페이지만 바꾸어줬는데 전자책과 강의 상품으로 무려 5600만 원을 달성했어. 👏🏻
이때 결심하게 됐어.
고작 마케팅 하나 때문에 날아오르지 못하는 크리에이터들을 도와주는 일을 해야겠다고.
"2차 목표는 크리에이터로서의 독립!"
자, 1차에서 끝내버리면 진짜 독립이라 할 수 없지.
사실 크리에이터들의 가장 큰 걱정은 ‘지속성’이 없다는 점이거든.
이번 달에 펀딩으로 1억을 달성한다 해도 다음 달 수익은 0원이 될 수도 있다는 뜻이지.
그렇다면 나의 컨텐츠, 나의 상품이 꾸준히 팔려나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지속적으로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개설하고, 팬들이 좋아할 만한 컨텐츠를 발행하고, 나만의 홈페이지를 만들어 본진을 구축해야만 해.
더 이상 플랫폼에 종속되지 않으려면 이 세 박자가 갖추어져야만 진정한 독립이 시작되는 거거든.
다 알지? 이론은 쉬운데 실천이 어려운 거.
윙코는 이런 친구들을 위해 페이스메이커처럼 착 붙어서 도와줄 예정이야.
잠재력을 가진 크리에이터에겐 마케팅이라는 날개 하나만 달아주면 훨훨 날아오를 수 있을 테니까.
그런 결과를 보는 게 우리의 기쁨이자 보람이기도 해.
구구절절 길었던 내 소개 여기까지 봐줘서 고마워.💜
이 블로그에는 앞으로 크리에이터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들을 하나하나씩 공개할 예정이야.
그동안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쌓아왔던 귀중한 경험들이기도 해.
요즘 핫한 AI를 활용한 마케팅 기술부터 심리학에 기반한 본질적인 마케팅 기법, 브랜딩을 위한 실전 전략들도 낱낱이 풀어볼게.
더불어 날것 그대로의 크라우드 펀딩 시리즈도 연재할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