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3. 21.
네이버 블로그 마케팅 3탄, ChatGPT, Claude, 글쓰기
윙-하🐣
오늘은 풀어줄 꿀팁은 바로바로..!
'AI를 활용한 블로그 포스팅 글 작성하기'야.
이번에도 역시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뻔한 내용 아니니까 기대해도 좋아.
지난번에 챗GPT로 목차 작성까지 해봤던 거 기억하지?
그때는 맛보기(?)로 만 활용해 봤다면 오늘은 본격적으로 AI 도움을 받아 가면서 글 전체를 써내려가 볼 거야.
챗GPT, 한 번씩 사용해 본 친구들 많지?
경험상 아마 AI가 쓴 글이 '번역체라 어색하다'거나 '상위에 노출되기 어렵다'라는 게 가장 큰 문제로 다가왔을 거야.🤔
이 글을 완독하는 순간 그런 걱정은 싹 날아가게 될 거야.
오늘 알려줄 방법만 알게 되면 그런 문제는 말끔히 해결할 수 있을 테니까..!
자, 그럼 AI로 블로그 포스팅 글쓰기 시작해 볼까?!
챗GPT로 초안 작성하기
우선 챗GPT로 초안을 작성해 보자고.
지난번 포스팅에서 '글 잘 쓰는 법' 주제로 목차 만들었던 거 기억하지?
그 목차를 기반으로 챗GPT를 활용해서 초안을 먼저 작성해 볼 거야.
처음엔 그냥 역할 부여 없이 요청해 봤어.
그랬더니 이렇게 대답해 주더라고.
어때? 솔직히 말해서 누가 봐도 AI.. 말투도 딱딱하고 내용도 어렵지 않아?
이렇게 쓰면 독자들이 외면하기 딱 좋은 수준의 글밖에 안 나오겠지.
우리 목표는 눈길을 끌 수 있는 매력적인 글을 쓰는 거잖아?
그러기 위해선 역할 부여와 함께 톤과 스타일을 필수로 정해줘야 해.
챗GPT에게 '전문 카피라이터'라는 역할과 ‘친근한 톤’을 요청해 볼게.
딱딱하고 어려웠던 글이 한층 나아진 느낌이지?
하지만 아직 부족한 느낌..!
조금 더 자세한 방법을 알려줄게.
바로 ‘tone’과 ‘writing style’을 구체적으로 요청하는 거야.
요청한 톤과 스타일대로 결과가 바뀌었지?
이런 식으로 글의 용도와 분위기에 따라 역할과 톤만 정해줘도 괜찮은 퀄리티를 기대할 수 있어.
그런데 말이야.. 우리가 일일이 이런 톤과 스타일을 외우고 다닐 순 없잖아?
이럴 땐 그때그때 GPT에게 질문을 통해 힌트를 얻어낼 수 있어.😎
여기서 작은 꿀팁 하나!
근거와 함께 표로 작성을 요청하면 한눈에 이해하기 쉬운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는 점!
챗GPT는 이 정도만 숙지하고 있어도 괜찮은 퀄리티의 글을 얻을 수 있어.
그렇지만 아직 부족한 게 보일 거야.
맞아, 말투나 문체 등의 완성도가 역시나 미흡하단 점이지.
챗GPT로 여러 가지 시도를 해봤는데 아직 한국어는 매끄럽게 작성이 잘 안되더라고.😕
그래서 이번에는 Claude AI를 활용해 볼 거야!
Claude로 어색한 번역체와 말투 고치기
챗GPT로는 완벽한 한국어 표현을 구사하기가 힘들어.
아무리 역할을 주고 설명을 더해도 한계가 있는 거야.
그럴 때 꺼낼 수 있는 비장의 무기가 있는데 바로 ‘Claude’야!
챗GPT나 Gemini에 비해 이 AI는 생소할 수 있는데 이번에 업데이트되면서 언어 모델 능력이 놀라울 정도로 향상됐거든.
자, 백문이 불여일견!
위에서 챗GPT로 뽑아냈던 ‘글 잘 쓰는 법’ 초안을 내 말투로 고쳐달라고 요청해 볼 거야.
내 말투로 고치려면 AI가 참고할 수 있는 자료가 있어야겠지?
기존에 작성했던 포스팅 글을 그대로 복사 붙여넣기해도 되고, 나처럼 텍스트 파일로 만들어서 첨부해도 돼.
윙코 소개 글을 첨부 파일로 주고, 챗GPT에서 뽑았던 딱딱한 글을 내 말투와 똑같이 작성해달라고 부탁해 봤어.
결과는..? 두구 두구..!
어때? 확실히 Claude가 쓴 글이 입체감이 있고 말이 술술 읽히지 않아?👏🏻
이렇게 챗GPT에서 어색했던 부분을 Claude를 통해 문장을 다듬고 완성도를 높일 수 있어.
Claude가 문체, 말투, 표현력 등을 매우 섬세하게 잡아주는 능력을 갖고 있거든.
심지어 무료 버전의 성능이 이 정도..!
대신 Claude는 챗GPT에 비해 연속된 질문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어.
그래서 목차나 글 내용 등 연관된 내용을 뽑아낼 땐 챗GPT를 쓰고, 문체를 다듬을 때만 Claude를 활용하면 베스트!
이렇게 그때그때 용도에 맞는 AI로 작업하면 정말 퀄리티 높은 콘텐츠를 만들 수 있을 거야.
짧은 글을 길게 늘리는 방법
여기까지 하면 어느 정도 퀄리티를 갖춘 글이 완성됐겠지?
하지만 아직 부족한 게 있어. 바로 글의 분량이 짧다는 거야.
자자 여기서 또 꿀팁!
간단하게 분량 늘릴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줄게.
보통은 500자 이상으로 작성해 줘 이런 식으로 요청하는데 출력 길이는 ‘글머리 기호 > 단락 > 문장 > 단어’ 순으로 인식해.
요청 단위가 클수록 정확도가 올라간다고 보면 돼.
이를테면 글자 수 300개보다는 단어 100개가, 단어 100개보단 문장 10개가 더 정확한 결과를 낸다는 뜻이야.
그럼 방금 Claude로 뽑아낸 글을 길~게 요청해 볼까?
어때? 글 분량이 확실히 늘어난 게 보이지?
이렇게 단락이나 문장별로 요청하면 더 길고 퀄리티 높은 글을 얻을 수 있어.
아래는 내가 조금 수정한 부분이 있긴 하지만 99% AI가 완성해준 글이야.
사람이 썼다고 해도 믿겠지?👀
여기서 꿀팁 하나 더!
챗GPT에서 배웠던 것처럼 Claude에게도 자세한 설명을 덧붙여주면 더 자연스럽고 매력적인 글을 완성할 수 있어.
"개인적인 경험 부분을 강조하면 좋겠어"라든지, “브랜드 얘기 부분은 제외해 줘”라는 설명을 첨삭하듯 구체적으로 요청하면 원하는 결과에 더 가까운 글을 얻을 수 있다는 거 기억해둬.🤗
자, 이렇게 첫 번째 AI 활용 실습을 해봤는데 어땠어?
솔직히 순탄치만은 않았지~?
그래도 지금처럼 꾸준히 연습한다면 AI 활용 능력이 꽤나 늘 거라고 생각해.
뭐든지 처음엔 낯설고 어려운 법이니까.
그래도 계속 사용하고 연습하다 보면 금세 익숙해질 거야.
다음 시간에는 '포스팅 상위 랭크 전략'을 알려줄게.
블로그 마케팅 관심 있는 친구들이라면 기대해도 좋아!
그때까지 이번 방법들을 열심히 활용해 보면서 연습해 놓으면 엄청난 무기를 갖게 될 거야.
앞으로는 AI의 도움을 빌리는 게 당연한 일상이 될 테니까.
그럼 윙커들 다음 시간에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