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3. 5.
네이버 블로그 마케팅 1탄
윙-하🐣
호기롭게 마케팅 꿀팁들 풀겠다 말해놓고 너무 늦었지?
어떤 콘텐츠를 풀지 야심 차게 준비하느라 지각한 거니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 주리라 믿어.🥹
그래서 오늘은 사죄(?)의 의미로 이 글을 보는 친구들이라면 90% 이상이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주제를 가지고 왔어.
"바로바로..! 네이버 블로그 마케팅!"
특히 내가 발행한 포스팅이 네이버 검색 상위에 랭크되었으면 하는 친구들 많지?
글 5개를 발행하면 3개 이상이 TOP5 안에 랭크되는 기막힌 타율, 궁금한 친구들은 지금부터 집중해 줘.
참고로 흔하디 흔한 정보 아니고 카더라도 아니야.
내가 직접 시행착오 겪어내며 검증한 찐 방법들이라 풀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어.
지금도 월 100만원 씩 받으며 브랜드 블로그도 운영해 주고 있는 경력자니까 믿어봐도 괜찮아.😉
블로그 마케팅 시리즈는 총 5편으로 연재될 예정이야.
오늘은 1탄인 ‘상위 노출을 위한 포스팅 키워드 및 주제 정하는 법’을 알려줄게.
이 정보만 알아가도 TOP5 노려볼 수 있다고..!
키워드 경쟁도? 중요하지 않아
블로그 조금이라도 공부해 본 친구라면 키워드 선정 시 경쟁도를 보라는 이야기 많이 들어봤을 거야.
'경쟁도'란? 쉽게 풀어서 말하면 키워드 검색량에 비해 포스팅이 몇 개나 발행되었느냐를 따져보는 거야.
즉, 키워드 검색량이 월 1,000회인데 발행된 포스팅 수가 100개면 ‘경쟁도가 낮다’라고 얘기하고, 반대로 키워드 검색량이 100회인데 포스팅 수가 1,000개면 ‘경쟁도가 높다’라고 얘기해.
키워드 검색량은 높은데 포스팅 수가 적으니 비교적 상위 랭크에 유리하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어.
여기서 말하는 ‘상위’의 조건은 내가 발행한 포스팅이 통상 5위 안에 들었을 때를 의미해.
최근 뷰탭이 사라지면서 순위권 안에 들지 못하면 아예 클릭 받을 기회조차 사라지는 경우가 많아졌지.
그런데 말이야, 내가 직접 테스트를 해보니 경쟁도라는건 큰 의미가 없더라고.
남들이 경쟁도에 치중하고 있을 때 우리는 포스팅 지수들을 살펴서 똑똑하게 공략할 거야.
무슨 뜻이냐고?
경쟁도 낮은 키워드를 힘들게 찾았다 해도, 5위 안에 고인물 블로그들이 포진해 있다면 진입이 어렵다는 얘기야.
"특목고에서 전교 5등 하기 vs 일반고에서 전교 5등 하기"
어떤 방향이 더 어려울지 불 보듯 뻔하지?
그래서 단순히 경쟁 강도만 보면 안된다는 뜻이야.
경쟁 난이도가 낮아도 우리 학교가 특목고라면 상위 랭크가 어려울 거고, 반대로 경쟁 난이도가 높아도 일반고라면 충분히 노려볼 수 있어.
이해가 어려운 친구들을 위해 예시를 들어볼게!
블로그 관심 있는 친구들이라면 한 번쯤 이용해 봤을 판다 랭크에서 가져온 결과야.
‘냉동실 성에제거’라는 키워드를 넣었더니 난이도가 보통이라는 결과가 나왔어.
키워드 검색량에 비해 포스팅 발행량이 적기 때문이야.
출처 - 블덱스
그럼 이번엔 ‘냉동실 성에제거’라 검색했을 때 상위 5위에 랭크된 포스팅들을 살펴볼까?
블로그는 보통 준최1~6 > 최적1~3 순서로 점수가 매겨지는데, 붉은색으로 표시된 최적화 블로그들과는 사실상 경쟁이 어렵다고 이해하면 돼.
최적 2~3이면 거의 고인물들이라 볼 수 있는데 1~3위를 장악하고 있는 게 보이지?
그나마 준최 블로그도 5~6단계니 내 블로그가 비슷한 지수가 아닌 다음에야 현실적으로 5위 안에 들기는 어렵다고 봐야겠지.
이번에는 반대로 난이도 매우 높음 결과가 나온 ‘병따개 없을 때’ 키워드를 한번 살펴볼까?
검색량 대비 포스팅 발행량이 많아서 경쟁도가 높다고 나와.
그런데 실제 5위 안에 포진된 블로그들은 지수가 그리 높지 않은 걸 알 수 있어.
위 경우와 달리 준최 블로그들이 많이 보이지?
최적화 블로그가 다수 포진된 키워드와 달리 준최 블로그가 포진된 키워드는 블로그 지수가 낮아도 충분히 노려볼만 해.
경험상 준최3~4까지는 준최1~2인 신생 블로그도 충분히 상위 랭크가 가능했거든.
나는 이런 키워드 소싱 방법으로 상위 랭크는 물론 채 한 달도 되지 않아 일방문자 100~200명 이상을 달성하는 경우가 많았어.
물론 방문자 수 자체가 블로그 지수를 올리는데 크게 중요한 요소는 아니야.
하지만 블로그 체험단과 같은 부업을 노리는 친구들, 인플루언서를 노리는 친구들에겐 충분히 가치 있는 전략이라 생각해.😇
키워드, 어디서 발굴해야 할까?
이제 키워드는 어떤 식으로 발굴해야 하는지 알겠지?
이제 새로운 고민이 생겼을 거야.
대체 어디서 저런 키워드를 찾느냐..!🤔
대표적으로 네이버에서 공식적으로 제공하는 ‘키워드 도구’에서 다양한 키워드들을 찾아낼 수 있어.
그 외 판다랭크나 블덱스, 키워드위자드 등 블로그 분석 사이트 등에서도 검색이 가능해.
그런데 특정 주제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일상, 생활 블로그 운영하는 친구들은 대체 어떤 주제를 잡아야 할지부터가 난관일 거야.
자 여기서 꿀팁 하나 더 알려줄게.
바로 타 블로그 키워드를 참고하는 방법이야.
그런 블로그들 본 적 있을 거야.
분명 IT 지식을 다루는 블로그 같은데 갑자기 ‘우산 버리는 방법’이라든지, ‘겨울철 습도 올리는 방법’ 등 뜬금없는 포스팅들이 올라오는 경우 말이야.
이런 블로그들은 보통 홍보를 목적으로 운영되는데, 방문자도 확보하고 지수를 관리하려고 이런 정보성 포스팅들을 발행한다고 이해하면 돼.
이말인 즉슨 어느 정도 시장조사가 다 끝난 키워드들만 추려서 글을 발행했단 뜻이겠지!
우리는 이런 블로그들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어.
보통 특정 키워드를 노린 포스팅들은 반드시 제목에 키워드를 포함하고 있어.
우리는 이 키워드들을 참고해서 난이도를 분석하고 소싱만 하면 되는거야.
시공 업체의 포스팅을 갖고 와봤어.
시공이랑은 아무런 관련 없는 포스팅들이 올라오고 있지?
여기서 우리는 ‘두꺼비집 안올라감’, ‘쓰레기 무단투기 신고방법’, ‘난방비 절약법’ 등등의 키워드를 참고할 수 있어.
블로그 주인분께는 살짝 죄송하지만 획기적으로 시간을 아낄 수 있는 방법이까 잘 활용해 보면 좋겠어.
여기서 팁을 하나 더 주자면 최근 작성된 글이 아닌 작년 이맘때나 계절이 다른 키워드를 노려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야.
비교적 오래된 포스팅들이 많은 경우 최신성 점수를 받아서 상위 랭크될 확률이 더 올라가거든.
자, 오늘은 블로그 포스팅 키워드와 주제를 똑똑하게 선정하는 법을 낱낱이 풀어봤어.
아마 어디서도 본 적 없는 꿀팁들일테니 잘 기억해둬.🧐
물론 키워드 소싱만 잘한다고 상위에 랭크되는 건 아니야.
제목에 걸맞은 글 내용도 아주아주 중요해.
글을 작성하는 노하우는 2탄에서 풀어볼 예정이야.
챗GPT 활용 노하우까지 모두 공개할 예정이니까 궁금한 친구들은 서이추, 이웃추가하고 따끈따끈한 시리즈 받아보길 바랄게.
그럼 다음 시간에 만나.🐥💜